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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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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순 넘긴 작가의 다양한 누드크로키 모음집 (『여든하나의 누드아트 북』, 정춘자 지음, 트임9, 2024년 6월)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8순을 넘긴 정춘자 작가가 수없이 많은 선(線)을 그어보고, 그 시간이 쌓여 표출된 작업을 모은 개성 넘치는 책 『여든하나의 누드아트 북』(트임9)이 나왔다. 이번 책 62쪽에는 정 작가이기에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드로잉으로 눈밭 위에 먹물을 떨어트려 작업한 누드크로키도 실려 있다. 이 책은 기존의 누드크로키 북과는 결을 달리한다. 세필부터 대붓까지 다양한 붓질에 동양화의 농담을 가미하기도 하고, 직접 조각한 음각이나 양각의 새김(6개월을 조각한 노자의 도덕경 전문 등)을 판화로 만든 뒤 그 위에 누드를 그려넣기도 했다. 나아가 그래픽을 이용한 콜라주나 여체의 추상누드 시도 등 다채로운 누드크로키를 보여줌으로써 또 다른 존재를 탄생시킨 작품세계를 실현하고 있다. 이 작품집은 단순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5장으로 나누어 일차원에서 점차 이차원, 삼차원, 사차원으로 심도를 더해가고 있다. 1장 ‘사뿐히 날아오르듯 간결하게’, 2장 ‘붓을 쥔 손길을 따라 구륵(鉤勒)까지’, 3장 ‘판화와 자연에 콜라주 & 추상누드’, 4장 ‘조각 작품 속에 스며든 라이프드로잉’, 그리고 5장 ‘81세 정춘자 그녀는’이라는 소제목을 따라가다 보면 작가의 삶에 담긴 서사도 읽을 수 있다. 정춘자 작가는 “누드크로키를 하는 순간은 명상의 시간이다. 스스로 나의 몸과 마음에 ‘말이 없는 말’을 속삭이는”이라며 작업을 할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토로한다. 조각가이며 화가인 작가의 내공을 담은 이번 책은 누드크로키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정 작가는 1943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를 다녔다. 24년간 3년마다 10월에 개인전 8회를 가졌고, ‘이동수 패션’ 디자이너로 10년 근무했다. 다수의 그룹전과 기획전에 초대받았으며, 2023년에 에세이집 『꿈결의 아라베스크』를 출간했다.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
정춘자 화가 『여든하나의 누드아트 북』 출간[문학뉴스=남미리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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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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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보광고 교사 김호준 작가 - 상대의 폭력 단호히 규정하지만 - 무모하게 나서지 않는 주인공들 - 냉정한 현실 냉철한 문체로 담아 가장 먼저 떠오른 낱말은 하드보일드(hard-boild)였다. 작가 김호준은 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에서 냉정·냉철한 문체를 구사한다. 과잉된 감정이나 화려한 수식은 쓰지 않는다. 책에 실은 단편소설 7편 가운데 첫 작품인 ‘차가운 방’과 끝 작품인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는 특히 이런 개성을 잘 보여준다. 먼저 ‘차가운 방’. 주인공은 평생 덤프트럭 기사로 일했다. 직업 특성상 일 년에 집에 들어가는 날은 얼마 되지 않는다. 길 위에서 죽어라 일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는 자부심이 그를 지탱했다. 그는 지금은 “이혼한 늙은 외발”(15쪽)일 뿐이다. 겨우겨우 덤프트럭 할부금을 완납해 동료 기사들과 작은 잔치를 한 날 크게 사고가 나 발도 차도 잃었다. 아내가 예비 사위를 집으로 초청해 밥을 대접하는 날이었다. 아내는 늙고 병들고 다치고 초라한 그를 방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래 놓고 거실에서 아내·딸·아들·예비사위는 밥을 먹는다. 방 안에 갇힌 그가 갈등하면서도 끝내 방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가족이 자신을 빼고 잡채와 갈비찜과 불고기와 과일을 먹는 모습을 오직 ‘소리’로만 느끼는 장면은 압권이다. 이제는 차가운 방에서 혼자 사는 주인공은 함께 사냥하다가 다쳐 버림받은 암사자 주위로 어둠이 깔리고 하이에나떼가 울음소리를 내며 포위망을 좁혀 오는 TV 장면을 떠올린다. 1969년생 김호준 작가는 경남 양산시 보광고등학교에서 현재 26년째 국어교사로 재직한다. 2017년 펴낸 장편소설이자 청소년 성장소설 ‘디그요정’은 큰 관심을 끌었다. 그의 첫 단편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에 게재한 소설에서는 하드보일드 느낌, 절실함, 작은 항아리 안에 삶과 세상 이야기를 꽉 꽉 눌러 담은 듯한 진득함·진지함이 느껴진다. 주인공들은 상대가 권력을 이용해 나를 물리·정신적으로 착취·이용하려 드는 모습을 단호하게 ‘폭력’으로 규정할 줄 아는 분별력을 가졌다. 때리는 것만 폭력이 아니다. “나는 부장이 내가 참기로 한 선을 넘어서 억압하면 내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었다”(38쪽) “여고 교장이 나를 막 대하면 내가 어떻게 변할지 나도 알 수 없었다”(165쪽)고 고백할 만큼 ‘시방 위험한 짐승’이기도 하다(김춘수의 시 ‘꽃을 위한 서시’에 나오는 표현). 그러나 대체로 주인공들은 순진·무모·조급하게 현실에 뛰어들지는 않는다. 현실은 더 복잡하고 냉정하며 험하기 때문이지 싶다. 주인공들은 체험을 통해 세상을 잘 안다. 맥없이 물러나지도 않는다. 그럼 뭔가?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처럼 주인공은 차갑게 머리를 굴리며 계산도 하고,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주인공 ‘똥차’처럼 에라 모르겠다, 무시하고 딴 데로 튀기도 한다. 삶의 맛이 배어 나오는 소설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어선생님의 단편소설집, 진득한 삶의 이야기 담았다[국제신문=조봉권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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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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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교사로 활동한 삶에서 나온 이야기 통해 교육 현장 실체, 크고 작은 사회의 민낯에 경고 보광고등학교 교사이자 양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호준 작가가 첫 번째 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를 펴냈다. 2022년 글로벌 경제신문 신춘문예에서 ‘차가운 방’으로 등단한 김호준 작가는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아 소설집을 펴내면서 작가의 삶에서 나온 이야기를 통해 우리 교육 현장 실체를, 더 나아가 우리가 속한 크고 작은 사회의 민낯에 대한 경고장을 날린다. 소설집에는 김호준 작가 등단작인 ‘차가운 방’을 비롯해 표제작인 ‘대단한 건, 말이었다’, ‘나만의 축제’, ‘병아리’,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슬픈 가마우지’,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 등 단편소설 7편이 실렸다. 소설집에 대한 이평재 소설가 발문 ‘참교육을 외치는 순정마초의 노래’에 따르면 표제작 ‘대단한 건, 말이었다’는 타이어 만드는 기업 환경부에 입사했지만, 매번 부장의 ‘축구하자!’ 한마디에 부서 전원이 업무를 중단하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행태로 회사생활을 하는 남자 이야기이다. 그것이 못마땅한 남자의 현재와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해 사고 쳤던 남자의 과거사가 유기적으로 엮이면서 진실한 말보다 거짓된 말이 유효한 크고 작은 사회의 불합리성을 비판한다. ‘나만의 축제’는 군 시절 후임으로 온 학교폭력 가해자를 만나면서 그를 응징하는 내용이고, 전학생과 그 전학생을 대하는 학생들 갈등을 병아리라는 소재로 풀어낸 ‘병아리’는 경쟁 사회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것이 전부인 학교 현장을 실감 나게 고발한다. 어릴 적 별명이 똥차인 시청 주민생활지원팀장 앞에 고등학교 동기가 부시장으로 오면서 펼쳐지는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는 머리가 빠져 정수리가 훤한 중년 남성의 열등감이 그야말로 웃기고도 슬픈 모습으로 그려져 있으며, ‘슬픈 가마우지’는 서른이 훨씬 넘도록 임용고시 1차에도 합격하지 못하던 청년이 학원 강사로 뛰던 중 한 학교 기간제교사로 출근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부조리를 다뤘다.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겼다. 이평재 소설가는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 면면을 살펴보면 작가 경험에서 나오는 교육 현장 이야기가 가장 많이 담겨 있고, 대부분 인물은 깊은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다”며 “무엇인가에게 호되게 당해 상처를 입고 분노하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 주저앉고 마는, 혹은 분노를 날것 그대로 폭발시키고 마는 두 가지 방향으로 마무리 짓는데, 작가는 마치 의도적으로 이것이 우리 교육 현장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이것이 우리가 속한 크고 작은 사회의 민낯이라고, 우리 코앞에 바짝 들이밀어 경고장을 날리는 것 같기에 어찌 보면 인간사의 참담한 현실적 분노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면서도 “그러나 이것도 문학이 할 일이며, 말하지 않으면 거짓의, 부조리의 편이 되기에 그나마 한줄기라도 구원의 빛이 흐르기를 바라는 간절한 날갯짓이야말로 순정마초인 김호준 작가이기에 절로 표출되는 순애보의 발로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준 작가는 소설집 끝부분에 있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속으로 늘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떤 본질을 피하고 겉으로만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았던 것이다. 때론 내가 진짜 어른일까? 하는 자괴감에 시달리면서, 때론 진짜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시달리면서. 그러나 진짜 어른이 되는 건 어려웠다. 이제라도, 소설을 통해 진짜 어른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어보는 것이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한편, 김호준 작가는 196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26년째 시와 소설을 쓰며 통도사 아래 보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살고 있다.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 교단수기 공모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 산행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22년 글로벌 경제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7년 장편소설 ‘디그요정’, 2020년 교육에세이집 ‘울지 않는 아이’, 2022년 시집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을 출간했다.
김호준 작가, 첫 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 출간[양산 시민 신문=홍성현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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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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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120여장 중에 추리고 추린 78장의 그림과, 글이 날짜별로 정리되어 가장 최근부터 역순으로 실려 있다. 그림은 오롯이 꿈속의 이야기가 담긴 장면이다. 글은 때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때론 독백처럼, 때론 시처럼 상당한 수준의 문장으로 적혀 있다. 책은 그간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비망록 같은 것이기에 또 다른 형태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꿈을 통해 표출된 저자의 삶이 그의 미술과 문학으로 결합된 에세이.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신간] 꿈결의 아라베스크[대구신문=석지윤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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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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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뉴스=이재욱 기자] 이평재 소설가는 정춘자의 수필집 <꿈결의 아라베스크>에 대해 장자의 호접몽을 떠올린다고 하며 이렇게 평했다. " 이 책은 조각가이자 화가인 정춘자 작가가 잠을 자며 꾼 꿈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작품집이다. 그녀의 삶이 꿈결로 어우러진 비망록인 것이다. 그랬기에 ‘꿈결의 아라베스크’라는 제목을 달게 되었다. 아라베스크란, 좁은 의미로는 이슬람 공예나 건축의 평면장식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곡선과 부분적인 직선, 혹은 직각으로 된 좌우대칭 문양을 말한다. 그리고 넓은 의미로는 유동적인 선에 꽃이나 과실, 짐승, 인물 등을 섞은 문양을 뜻한다. 정춘자, 그녀의 꿈결에 새겨진 희로애락의 문양은 곧 그녀의 삶이며, 그녀의 삶은 곧 꿈결의 아라베스크인 것이다. " 저자인 정춘자는 1943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에서 수학하고 24년간 3년마다 10월에 개인전 8회를 열었고, ‘이동수 패션’ 디자이너로 10년 근무했으며, 그 외 다수의 그룹전, 기획전에 초대된 조각가이자 화가인데, 현재는 누드크로키 작업 중이라고 한다.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서평은 ‘어느덧 세월이 흘러 80세가 되어보니 그동안 꾸었던 꿈들 또한 자신의 인생.’ ‘꿈을 통해 표출된 정춘자 그녀의 삶이 그녀의 미술과 그녀의 문학으로 결합된 에세이.’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는 셈이다. <꿈결의 아라베스크>에는 78장의 그림과 글이 날짜별로 정리되어 가장 최근부터 역순으로 실려 있다. 그림은 오롯이 꿈속의 이야기가 담긴 장면이다. 글은 때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때론 독백처럼, 때론 시처럼 상당한 수준의 문장으로 적혀 있다.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
정춘자의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문학뉴스=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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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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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시인의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표지)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교사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따분한’, 시를 묶어 시집을 펴냈다. 김호준 시인이 자신의 첫 시집으로 엮은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트임9 펴냄, 1만 6000원)은 조금은 독특한 표지를 지니고 세상에 나왔다. 앞과 뒤표지에 시집의 제목을 이어지게 앉힌 것이 눈길을 끈다. ‘시가 어렵다’는 세상의 평판과 달리 진솔한 마음을 담아 난해함에서 벗어난 73편의 시 작품은 해설 없이 편안하게 읽힌다. 쉬운 언어로,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말한다.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했다고. 그러자 자신이 쓴 시에 수많은 자신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겁쟁이, 이중인격, 공황장애, 폭력성, 무관심, 외로움, 자상함, 정의, 비겁, 호색, 순정, 구도 그리고 모범 교사, 나쁜 교사,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좋은 아들, 나쁜 아들…… 등등. 그래서 이 시집은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란다. 시인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 문학소녀였던 어머니로부터 문학으로 건너가는 디딤돌을 건네받았다. 북한 쪽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어머니는 분단의 아픔을 시에 담아 스스로 달랬고, 시인 역시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시를 접했다. 이제 어른이 된 그는 국어교사로 24년을 살아오면서 학생들의 마음 밭에 작가의 씨앗을 심어주는 소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겨울, 53세의 나이로 사흘간 사경을 헤맨 뒤 살아난 그는 평생 써 놓은 시를 책으로 묶지도 못하고 죽을 뻔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시집을 엮었다. 그러니 이 시집의 출간은 생과 사를 가르는 기로에서 돌아온 사람의 절실한 버킷리스트다. 김 시인은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24년째 시와 소설을 쓰며 통도사 아래 보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살고 있다. 장편소설 『디그요정』, 교육에세이 『울지 않는 아이』 등을 출간했다.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 교단수기 공모 동상,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총무원장상)을 받았다. 2022년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nib503@munhaknews.com ©문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munhaknews.com/?p=66112
김호준 첫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출간[문학뉴스=남미리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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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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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현직 국어 교사의 비망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호준 동문이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을 냈다. 경남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김호준 동문은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의 교단수기 공모에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편 성장소설 '디그요정', 2020년 현직 교사의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울지 않는 아이'를 펴냈다. 2022년에는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됐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호준 동문은 “이 책은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 교사의 비망록이다.”라고 말하고 “작가에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 바람직한 국어 교사의 삶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김호준 동문은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들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한 것들의 모음”이라고 말한다. 김호준 동문은 “지난겨울, 느닷없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사경을 헤맨 뒤 퇴원을 하면서,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 지금까지 써온 시를 모두 묶어 시집을 내야겠다는 거였다.”라면서 “내가 쓴 시에는 수많은 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겁쟁이, 이중인격, 공황장애, 폭력성, 무관심, 외로움, 자상함, 정의, 비겁, 호색, 순정, 구도 그리고 모범 교사, 나쁜 교사,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좋은 아들, 나쁜 아들….”라면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강조한다. 1부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는 시인의 작가세계를 느끼게 하는 14편의 시가 담겨 있다. 2부 ‘무례한 속삭임’에는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안타까운 마음이 23편의 시에 들어 있다. 3부 ‘블랙박스’에는 실생활의 단면들이 12편의 산문시로 예리하게 포착돼 있다. 4부 ‘청소년 하나’에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가슴 뭉클하게 담겨 11편의 시에 녹아 있다. 5부 ‘백석 시를 다 읽지 못하고’에는 만물을 어느 정도 관조하려는 심정이 12편의 시를 통해 눈물처럼 녹아 있다.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벚꽃 피면 작천정 벚꽃길에 파묻혀 입가에 꽃잎 묻혀가며 막걸리를 마신다 말매미 울어 잠 깨우면 시집 펼쳐 들고 가슴에 물여울을 만들어 발을 적신다 은행잎 노랗게 물들면 가던 길 멈춰 제일 좋은 놈으로 다섯 장을 줍는다 눈 내리면 다시 아이 되어 집 밖으로 달려 나가 눈꽃을 이고 달린다 출처 : 경남에나뉴스(http://www.jjinews.net)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시 #문학 #예술 #시집에서시가흐르면 #북스타그램 #김호준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가 #시집 #작가 #독서 #취미
김호준 동문,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펴내[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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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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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호준 동문이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김호준 동문은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의 교단수기 공모에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편 성장소설 ≪디그요정≫, 2020년 현직 교사의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울지 않는 아이≫를 펴냈다. 2022년에는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되었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호준 동문은 “이 책은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 교사의 비망록이다.”라고 말하고 “작가에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 바람직한 국어 교사의 삶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김호준 동문은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들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한 것들의 모음”이라고 말한다. 김호준 동문은 “지난겨울, 느닷없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사경을 헤맨 뒤 퇴원을 하면서,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 지금까지 써온 시를 모두 묶어 시집을 내야겠다는 거였다.”라면서 “내가 쓴 시에는 수많은 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겁쟁이, 이중인격, 공황장애, 폭력성, 무관심, 외로움, 자상함, 정의, 비겁, 호색, 순정, 구도 그리고 모범 교사, 나쁜 교사,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좋은 아들, 나쁜 아들….”라면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강조한다. 1부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는 시인의 작가세계를 느끼게 하는 14편의 시가 담겨 있다. 2부 ‘무례한 속삭임’에는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안타까운 마음이 23편의 시에 들어 있다. 3부 ‘블랙박스’에는 실생활의 단면들이 12편의 산문시로 예리하게 포착되어 있다. 4부 ‘청소년 하나’에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가슴 뭉클하게 담겨 11편의 시에 녹아 있다. 5부 ‘백석 시를 다 읽지 못하고’에는 만물을 어느 정도 관조하려는 심정이 12편의 시를 통해 눈물처럼 녹아 있다.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벚꽃 피면 작천정 벚꽃길에 파묻혀 입가에 꽃잎 묻혀가며 막걸리를 마신다 말매미 울어 잠 깨우면 시집 펼쳐 들고 가슴에 물여울을 만들어 발을 적신다 은행잎 노랗게 물들면 가던 길 멈춰 제일 좋은 놈으로 다섯 장을 줍는다 눈 내리면 다시 아이 되어 집 밖으로 달려 나가 눈꽃을 이고 달린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시 #문학 #예술 #시집에서시가흐르면 #북스타그램 #김호준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가 #시집 #작가 #독서 #취미
경상국립대학교 김호준 동문,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펴내[한국강사신문=한상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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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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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대상·한국교육신문사’ 동상 수상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인 김호준 시인이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을 냈다. 1부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는 시인의 작가세계를 느끼게 하는 14편의 시가 담겨 있다. 2부 ‘무례한 속삭임’에는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안타까운 마음이 23편의 시에 들어 있다. 3부 ‘블랙박스’에는 실생활의 단면들이 12편의 산문시로 예리하게 포착되어 있다. 4부 ‘청소년 하나’에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가슴 뭉클하게 담겨 11편의 시에 녹아 있다. 5부 ‘백석 시를 다 읽지 못하고’에는 만물을 어느 정도 관조하려는 심정이 12편의 시를 통해 눈물처럼 녹아 있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 시인은 “이 책은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 교사의 비망록이다”면서 “작가에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 바람직한 국어 교사의 삶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한다. 또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들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한 것들의 모음”이라고 말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김호준 시인은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의 교단수기 공모에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편 성장소설 ‘디그요정’, 2020년 현직 교사의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울지 않는 아이’를 펴냈으며 2022년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됐다. 강미영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시 #문학 #예술 #시집에서시가흐르면 #북스타그램 #김호준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가 #시집 #작가 #독서 #취미
국어 교사 비망록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발간[경남도민신문=강미영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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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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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동문과 그의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표지.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호준 동문이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트임9, 191쪽, 1만6000원)을 냈다.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김호준 동문은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의 교단수기 공모에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편 성장소설 ‘디그요정’, 2020년 현직 교사의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울지 않는 아이’를 펴냈다. 2022년에는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됐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호준 동문은 “이 책은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 교사의 비망록”이라며 “작가에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 바람직한 국어 교사의 삶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들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한 것들의 모음”이라고 말한다. 김호준 동문은 “지난 겨울 느닷없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사경을 헤맨 뒤 퇴원을 하면서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 지금까지 써온 시를 모두 묶어 시집을 내야겠다는 거였다”면서 “내가 쓴 시에는 수많은 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겁쟁이, 이중인격, 공황장애, 폭력성, 무관심, 외로움, 자상함, 정의, 비겁, 호색, 순정, 구도 그리고 모범 교사, 나쁜 교사,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좋은 아들, 나쁜 아들….”라면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강조한다. 1부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는 시인의 작가세계를 느끼게 하는 14편의 시가 담겨 있다. 2부 ‘무례한 속삭임’에는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안타까운 마음이 23편의 시에 들어 있다. 3부 ‘블랙박스’에는 실생활의 단면들이 12편의 산문시로 예리하게 포착되어 있다. 4부 ‘청소년 하나’에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가슴 뭉클하게 담겨 11편의 시에 녹아 있다. 5부 ‘백석 시를 다 읽지 못하고’에는 만물을 어느 정도 관조하려는 심정이 12편의 시를 통해 눈물처럼 녹아 있다. 출처 : 진주신문(http://www.newsjinju.kr)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시 #문학 #예술 #시집에서시가흐르면 #북스타그램 #김호준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가 #시집 #작가 #독서 #취미
김호준 동문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펴내[진주신문=최하늘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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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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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현직 국어 교사의 비망록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상국립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호준 동문이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트임9, 191쪽, 1만 6000원)을 냈다고 21일 전했다. 양산시 보광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김호준 동문은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의 교단수기 공모에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5년 제2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대상(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편 성장소설 '디그요정', 2020년 현직 교사의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울지 않는 아이'를 펴냈다. 2022년에는 '글로벌경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차가운 방'이 당선됐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호준 동문은 "이 책은 평생 문학청년으로 살아온 국어 교사의 비망록이다."라고 말하고 "작가에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보답으로, 또한 바람직한 국어 교사의 삶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김호준 동문은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무작정, 가슴을 저미는 일들과 떨쳐버릴 수 없는 기억들을 붙들어 그대로 시에 담기 시작한 것들의 모음"이라고 말한다. 김호준 동문은 "지난겨울, 느닷없이 심장에 이상이 생겨 사경을 헤맨 뒤 퇴원을 하면서,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 지금까지 써온 시를 모두 묶어 시집을 내야겠다는 거였다."라면서 "내가 쓴 시에는 수많은 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겁쟁이, 이중인격, 공황장애, 폭력성, 무관심, 외로움, 자상함, 정의, 비겁, 호색, 순정, 구도 그리고 모범 교사, 나쁜 교사,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좋은 아빠, 나쁜 아빠, 좋은 아들, 나쁜 아들…."라면서 이 시집이 자신의 무모함을 증명하는 알리바이라고 강조한다. 1부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는 시인의 작가세계를 느끼게 하는 14편의 시가 담겨 있다. 2부 '무례한 속삭임'에는 세상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안타까운 마음이 23편의 시에 들어 있다. 3부 '블랙박스'에는 실생활의 단면들이 12편의 산문시로 예리하게 포착되어 있다. 4부 '청소년 하나'에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가슴 뭉클하게 담겨 11편의 시에 녹아 있다. 5부 '백석 시를 다 읽지 못하고'에는 만물을 어느 정도 관조하려는 심정이 12편의 시를 통해 눈물처럼 녹아 있다.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벚꽃 피면 작천정 벚꽃길에 파묻혀 입가에 꽃잎 묻혀가며 막걸리를 마신다 말매미 울어 잠 깨우면 시집 펼쳐 들고 가슴에 물여울을 만들어 발을 적신다 은행잎 노랗게 물들면 가던 길 멈춰 제일 좋은 놈으로 다섯 장을 줍는다 눈 내리면 다시 아이 되어 집 밖으로 달려 나가 눈꽃을 이고 달린다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시 #문학 #예술 #시집에서시가흐르면 #북스타그램 #김호준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가 #시집 #작가 #독서 #취미
경상국립대 김호준 동문, 시집 '시집에서 詩가 흐르면' 펴내[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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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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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26 | 발행일 2021-09-30 제17면 | 수정 2021-09-26 20:50 2017년 영남일보 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으로 등단한 정남일 소설가를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여한 소설집 '그러나 스스럼없이'(트임9)가 나왔다. 8명의 작가는 의사, 경찰관, 입시 강사, 공인중개사, 온·오프유통사업자, 심리상담전문가, IT플랫폼기획자, 경제분석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일부는 신춘문예, 문예지 등을 통해 등단했다. 소설집에는 진소영의 '왼쪽, 또는 오른쪽', 황윤정의 '파스티에', 정남일의 '미사일이 떨어진다', 김미정의 '제로니모 카페 핫초코', 박소정의 '파잔', 팽이언의 '굿바이, 늑대인간', 정경진의 '능소화가 핀다는 것', 이병욱의 '나쁜 시간' 등이 실렸다. 이 소설집은 등단 제도와 상관없이 작가가 쓴 좋은 작품을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년간 등단작가, 일반인 등 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창작한 미발표 단편소설을 모아 검토했고, 이 중 8편의 소설을 추렸다. 트임9은 '새 길을 여는 앤솔로지'라는 이름으로 매년 이같은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 소설집은 '새 길을 여는 앤솔로지'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926010002980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소설 #문학 #예술 #그러나스스럼없이 #북스타그램 #진소영 #황윤정 #정남일 #김미정 #박소정 #팽이언 #정경진 #이병욱
영남일보 문학상 정남일 소설가 포함 8명 참여한 소설집 '그러나 스스럼없이' [영남일보=최미애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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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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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 novel@imaeil.com 입력 2021-09-18 06:30:00 수정 2021-09-16 10:02:57 그러나 스스럼없이 / 진소영 외 7인 지음 / 트임9 펴냄 그러나 스스럼없이 / 진소영 외 7인 지음 / 트임9 펴냄 보통사람들의 엔솔로지 소설집 '그러나 스스럼없이'가 출판사 '트임9'에서 나왔다. ▷진소영 작가의 '왼쪽 또는 오른쪽' ▷황윤정 작가의 '파스피에' ▷정남일 작가의 '미사일이 떨어진다' ▷김미정 작가의 '제로니모 카페 핫초코' ▷박소정 작가의 '파잔' ▷팽이언 작가의 '굿바이 늑대인간' ▷정경진 작가의 '능소화가 핀다는 것' ▷이병욱 작가의 '나쁜 시간'까지 모두 여덟 작품을 실었다. 이 소설집은 다소 특별하다. 책읽기를 좋아하다가 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소설을 써온 이들의 글이라서다. 의사, 경찰관, 입시강사, 공인중개사, 유통사업자, 심리상담전문가, IT플랫폼기획자, 경제분석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만큼 장르도 구분이 없다. 다년간 치열하게 글을 써왔기에 간절함이 묻어있는 작품들이다. 284쪽. 1만4천500원. 출처 - https://mnews.imaeil.com/page/view/2021091608232101215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소설 #문학 #예술 #그러나스스럼없이 #북스타그램 #진소영 #황윤정 #정남일 #김미정 #박소정 #팽이언 #정경진 #이병욱
[책 CHECK] 그러나 스스럼없이 [매일신문=김태진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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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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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9:55 진소영 외 7인 지음, 도서출판 트임9 펴냄 등단작가, 일반인 제한 없이 창작한 미발표 단편소설 모음집이 출간했다. 도서출판 트임9은 문학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단편소설 8편을 추려 만든 작품집 ‘그러나 스스럼없이’를 선보였다. 이 소설집에는 진소영 작가의 '왼쪽 또는 오른쪽' 황윤정 작가의 '파스피에' 정남일 작가의 '미사일이 떨어진다' 김미정 작가의 '제로니모 카페 핫초코' 박소정 작가의 '파잔' 팽이언 작가의 '굿바이 늑대인간' 정경진 작가의 '능소화가 핀다는 것' 이병욱 작가의 '나쁜 시간'까지 모두 여덟 작품을 실려있다. 8명의 작가는 의사, 경찰관, 입시 강사, 공인중개사, 온·오프유통사업자, 심리상담전문가, IT플랫폼기획자, 경제분석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인으로 구성됐다. 트임9은 ‘새 길을 여는 앤솔러지’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매년 이와 같은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올해 1호가 되는 ‘새 길을 여는 앤솔로지’의 제목은 ‘그러나 스스럼없이’로 정했다. 최선을 다한 스스럼없는 작품들이기에, 스스럼없이 펼쳐본다는 취지다. 284쪽. 1만4천500원. 이상호 기자 sangho1024@nate.com 출처 -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358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소설 #문학 #예술 #그러나스스럼없이 #북스타그램 #진소영 #황윤정 #정남일 #김미정 #박소정 #팽이언 #정경진 #이병욱
[신간] 새 길을 여는 앤솔러지, '그러나 스스럼없이' [코리아데일리=이상호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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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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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21년 9월 23일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문단의 등단제도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도와 상관없이 작가들이 스스로 작품집을 펴냈다. ‘새 길을 여는 앤솔로지’ 1호로 나온 ‘트임9’ 출판사에서 펴낸 작품집 <그러나 스스럼없이>가 그것이다. 앞으로 계속 발간할 의지를 천명한 만든이들은 책머리에서 ‘작가가 좋은 작품을 쓰면, 이를 독자가 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책을 만든이들은 지난 일 년간 기성 작가, 일반인 제한 없이 미발표 단편소설을 모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상당한 문학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 8편을 추려 실었다고 밝혔다. 제목 <그러나 스스럼없이>는 최선을 다한 스스럼없는 작품들이기에, 최선을 다해 스스럼없이 펼쳐본다는 의도를 나타내며, 문학의 본령을 향해 나아가는 새 길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게재작품(괄호안 작가)은 <왼쪽, 또는 오른쪽>(진소영), <파스피에>(황윤정), <미사일이 떨어진다>(정남일), <제로니모 카페 핫초코>(김미정), <파잔>(박소정), <굿바이, 늑대인간>(팽이언), <능소화가 핀다는 것>(정경진), <나쁜 시간>(이병욱) 등이다. 작가들은 의사, 경찰관, 입시강사, 공인중개사, 온오프유통사업자, 심리상담전문가, IT플랫폼기획자, 경제분석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을 오랫동안 창작해왔으며, 이번 작품집은 세상에 처음 내놓는 열매라고 하겠다. 값 1만 4500원. nib503@munhaknews.com 출처 - http://munhaknews.com/?p=53611 #트임9 #트임나인 #teuim9 #출판 #출판사 #책추천 #책 #소설 #문학 #예술 #그러나스스럼없이 #북스타그램 #진소영 #황윤정 #정남일 #김미정 #박소정 #팽이언 #정경진 #이병욱
새 길을 여는 작품집…‘그러나 스스럼없이’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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